소래역사관은 지난 2012년 6월 개관 이후, 짧지만 지속적으로 소래지역과 관련된 유물 확충 사업의 결과로 수집유물展 ‘소래의 옛 추억’을 현재 전시중에 있습니다. 역사관 2층 전시홀에서 진행 중인 본 전시는 근현대시기 소래지역의 삶과 그 기억을 주제로 각각의 전시케이스를 통해 소래역 현금출납부, (구)소래역 사진, 수인선이 포함된 1962년도 기차시간표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또한 고잔동 동촌경로당 할머니께 기증받은 조개잡이 작업도구들과 1973년도 인천전도를 통해 변화된 인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간 감성소통의 기회를 마련해보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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